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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건강식품 설명회 참석자 3명·카자흐스탄 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

인천시, 건강식품 설명회 참석자 3명·카자흐스탄 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0.07.05 16:22

주성남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총 350명으로 늘어

인천시인천시

인천시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설명회에 참석한 인천 거주자 3명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입국한 연수구 거주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판매설명회에 참석한 남동구 거주 A(60·여)씨와 B(61·남)씨, 부평구 거주 C(52·여)씨는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인천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판매설명회에 참석했다가 경기도 과천 1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천 11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3명을 인천의료원과 길병원으로 분산 이송하고 추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또한 연수구에 거주하는 30대 우크라이나 여성 D씨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D씨는 지난달 2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오는 8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달 3일 콧물, 재채기, 고열 증상을 보여 4일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D씨는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인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50명으로 늘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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