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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마을, 8월말까지 '체험형 수영장' 운영

경주 화랑마을, 8월말까지 '체험형 수영장' 운영

등록 2020.07.05 15:33

홍성철

  기자

사진제공=경주시사진제공=경주시

뜨거웠던 작년 여름, 날씨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화랑마을 체험형 수영장이 코로나19에 대비하는 안전조치를 들고 다시 돌아왔다.

화랑마을은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입장마감 오후 4시 30분)이고 입장료는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이용수칙은 대부분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이용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전파방지를 위해 하루 매표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올해 변경된 주요 내용은 이용객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방문록을 작성하며, 실외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실·내외에서는 최소 1m(권장 2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 전파 차단을 위해 수영 용품은 개인 물품 사용권장, 실내 샤워실과 탈의실은 이용 금지, 수영장 복장규정 미 준수 시에는 입장을 제한한다. 기타 자세한 이용 수칙 및 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이용 수칙 강화로 수영장 운영과 이용에 불편한 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재미과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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