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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ASEM 정상회의, 코로나19 여파에 내년 중반기로 연기

11월 ASEM 정상회의, 코로나19 여파에 내년 중반기로 연기

등록 2020.07.05 14:40

이어진

  기자

올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아시아유럽회의(ASEM) 정상회의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중반기로 연기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외무부는 정상회의 연기는 코로나19 사태 때문이라며, 지난 2∼3일 화상으로 진행한 ASEM 고위관리회의(SOM)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고위관리회의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한 공동 대응과 함께 효과적인 다자주의 증진 필요성이 강조됐다며, 이를 위한 ASEM 장관급 성명이 이달 중순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SEM은 아시아와 유럽, 두 대륙 간 관계 강화를 위해 1996년 출범했으며 현재 아시아 21개국과 유럽 30개국, 유럽연합(EU),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등 53개 국가 및 지역협의체가 참여하고 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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