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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광주농협 장규남·노미경씨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북광주농협 장규남·노미경씨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등록 2020.07.03 17:21

김재홍

  기자

명품 지산딸기로 선도농업인 인정받아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장규남·노미경 부부7월 이달의 새농민상 장규남·노미경 부부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 관내 조합원인 장규남(51세)·노미경(50세) 부부가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장규남·노미경 부부는 30년 간 성실함과 도전정신으로 우수 품종인 죽향딸기를 주품종으로 생산에 전념하여 명품 지산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딸기 GAP인증 농가로 자동화·기계화된 시설 설치를 기반으로 대량 생산 뿐 만 아니라 우수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장규남·노미경씨 부부는 “귀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건강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고령 농업인과 농업에 도전하는 젊은 청년 농업인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여 행복한 농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1965년부터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있는 선도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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