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가전인 ‘프로젝트 프리즘’의 세번째 제품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프로젝트 프리즘의 첫 번째 제품인 '비스포크' 냉장고와 두 번째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를 선보였다.
뉴 셰프컬렉션은 도어 패널(5종)과 엣지 프레임(2종), 비스포크 수납존(5종), 정수기 등 편의 기능 구성(3종)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 가능한 조합이 총 150개에 달한다. 센서가 알아서 물통을 가득 채워주는 ‘오토필 정수기’ 등 편의 기능이 들어갔다. 내부 사양에 따라 900~930리터 용량이다.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779만~1249만원 선이다. 비스포크 수납존을 변경하기 위한 액세서리는 옵션에 따라 10만~30만원에 별도 구매 가능하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은 “뉴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보다 진화한 개인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비스포크 개념을 외부에서 내부까지 확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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