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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화문 사옥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재택근무 전환

KT, 광화문 사옥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재택근무 전환

등록 2020.07.02 11:13

이어진

  기자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광화문 웨스트 및 이스트 사옥 근무 직원들이 재택근무로 전환됐다.

2일 KT에 따르면 서울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근무하던 직원 한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의심자로 분류, 검사를 받았다. KT는 전날인 1일 해당 직원과 같이 일하는 사무실 직원 전부를 재택근무로 전환 한 바 있다.

해당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사옥과 옆의 웨스트 사옥에 근무하는 전직원에 대해 재택근무 토록 조치했다. 일단 2일과 3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재택근무에 돌입하며 연장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공간에 대해 긴급방역을 하고 보건소 긴급 역학조사를 요청했다. KT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정해진 대응 계획에 따라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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