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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코로나19 피해 아태지역 중소기업 1000만개 지원

비자, 코로나19 피해 아태지역 중소기업 1000만개 지원

등록 2020.06.25 09:28

장기영

  기자

비자, 코로나19 피해 아태지역 중소기업 1000만개 지원 기사의 사진

비자(Vis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중소기업 1000만곳을 지원한다.

비자는 디지털 매출 증대를 위한 역량 강화, 비접촉식 결제 인프라 구축 등 아태지역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25일 발표했다.

비자는 중소기업들이 온·오프라인 매장 결제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해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는 앞서 발표한 총 2억달러 규모의 전 세계 영세·소규모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또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는 비접촉식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점주의 스마트폰을 결제단말기로 활용하는 ‘탭투폰(Tap to Phone)’ 솔루션 제공 지역을 확대한다.

이 밖에 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크리스 클락(Chris Clark) 비자 아태총괄 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아태지역에서 많은 거래가 온라인으로 이뤄지고 있고 비접촉식 결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도 늘고 있다”며 “경제 회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보다 빨리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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