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립·사회적응 지원114명에 장학금 등 총 2억 8천만원 전달
행사는 코로나19로 수혜 학생 참석 없이 간략하게 진행됐다.
에쓰오일은 보육원 출신 전문대생 중 화학공학, 기계,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공 학생 44명에게 각각 2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에쓰오일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졸업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70명에게도 중장비·컴퓨터·미용·제과제빵 등 전문 기술이나 자격증 습득을 돕기 위한 기술교육비 200만원씩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의 드림장학금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약 600명에게 14억 8000만원이 지원됐다.
에쓰오일 드림 장학금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니라 아동 복지시설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학습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교육이야말로 학생들이 본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기회를 잡아 꿈꿔왔던 미래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된다”면서 “학생들이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추어 사회에 진출하고 각자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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