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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 한반도, 초여름 더위 기승···서울 낮 최고 31도

[내일날씨]쾌청한 한반도, 초여름 더위 기승···서울 낮 최고 31도

등록 2020.06.15 21:12

정백현

  기자

더위.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더위.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6월의 세 번째 화요일인 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오는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강원도 남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장마에 접어드는 제주는 종일 흐리겠다.

대기의 순환은 하루 종일 원활한 덕분에 한반도 전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전국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울산 17도, 창원 18도, 전주 19도, 제주 20도 등 전국이 17도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제주 26도, 부산 27도, 강릉 28도, 광주 30도 등 26도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0m로 일겠고 먼바다는 동해가 0.5~2.0m, 서해와 남해는 0.5~1.5m의 파고가 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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