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NC 다이노스와의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홈경기에서 2대 14로 패했다.
지난달 23일 NC전부터 시작된 연패가 이어지면서 2013년에 이어 7년만에 단일시즌 최다 연패 타이인 13연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경기 전 장종훈 수석코치, 정민태 투수코치, 김성래·정현석 타격코치 등 코치 4명을 1군에서 말소한 채 경기를 치렀다.
구단 측은 분위기 쇄신 차원의 결정이라고 밝혔지만, 1군 코치 4명을 한꺼번에 말소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