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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무토건, 7월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서 아트 개관전 선봬

영무토건, 7월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서 아트 개관전 선봬

등록 2020.06.03 12:35

서승범

  기자

이지현 작가의 ‘Every Aspact of Me’. 사진=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이지현 작가의 ‘Every Aspact of Me’. 사진=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영무토건이 오는 7월 아트호텔 컨셉인 부산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오픈을 앞두고 개관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무토건은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개관을 맞아 로비에 부산·광주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실하고 객실을 영호남 예비 미술작가들의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등 개관전을 기획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호텔 외부와 내부 벽면, 천장, 여유 공간에는 공간 특징을 모티브로 부산과 광주 신진, 중견 작가들의 설치작품과 대형 회화작품이 들어선다.

호텔 내 갤러리도 마련되며 여기에 한·중·일 청년 작가들의 아트페어 공간도 준비 중이다.

국내외의 조명을 받고 있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구헌주와 손봉채, 심찬양의 작품을 비롯해 세계유명작가 전시도 선보인다.

특히 개관전에서 세계유명작가 첫 번째 주자로 영국의 팝 아트 화가로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박헌택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대표는 “아트스튜디오나 견본주택 아트페어에 해당 지역민들 호응이 높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아트호텔이 청년작가들의 놀이터로 상상력을 구현해고 미술시장에 작은 생태계를 조성하는 플랫폼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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