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는 6일까지 ‘신한 쏠’을 통해 KBO 리그 5월 MVP 선정을 위한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월간 MVP는 전월의 선수 기록을 기반으로 KBO에서 추천한 다수의 MVP 후보 선수를 대상으로 기자단 투표 점수 50%와 신한 쏠에서 진행되는 팬 투표 점수 50%를 합산해 최종 선정한다.
5월 MVP 후보는 구창모(NC 다이노스 투수), 에릭 요키시(키움 히어로즈 투수), 로베르토 라모스(LG 트윈스 내야수), 호세 페르난데스(두산 베어스 내야수) 등 4명이다.
5월 MVP 선정 결과는 오는 8일에 발표되며 월간 MVP 선수에게는 월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골드바가 주어지며 해당 선수 모교에는 수상 선수 명의로 신한은행이 100만원을 기부한다.
또 신한은행은 월간 MVP 선정 투표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투표할 때마다 마이신한포인트 최대 1000포인트를 제공하고 월간 MVP 선수를 맞힌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월간 MVP 선정 투표는 매일 1회씩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무관중 경기로 개막됐음에도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즌 내내 KBO와 함께 야구팬들에게 많은 재미와 혜택을 드리고 선수들을 격려해 경기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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