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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사장, 코로나19 ‘글로벌 ICT 대응’ 참여

구현모 KT 사장, 코로나19 ‘글로벌 ICT 대응’ 참여

등록 2020.05.31 11:21

이어진

  기자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 선임

사진=KT.사진=KT.

KT는 구현모 사장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와 유네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2010년 설립된 브로드밴드위원회는 전 세계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확산과 디지털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각국 정상 및 정부 관료, 국제기구 관계자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에릭슨, 노바티스 등 글로벌기업 임원진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은 구현모 사장이 유일하며 임기는 2년이다.

최근 브로드밴드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디지털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를 연결하는 초고속인터넷을 활용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 경제 및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

구현모 KT 사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 세계적인 협력이 중요한 시기에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KT가 보유한 유무선 네트워크 운용 노하우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ICT를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협업에 기여하는 한편 전 세계에 대한민국 ICT의 우수성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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