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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부천 물류센터 직원 확진자 14명···“방역 조치”

쿠팡 부천 물류센터 직원 확진자 14명···“방역 조치”

등록 2020.05.27 11:32

정혜인

  기자

쿠팡 부천 물류센터 직원 확진자 14명···“방역 조치” 기사의 사진

쿠팡 부천 물류센터 직원 확진자가 27일 14명으로 늘어났다.

쿠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확인됐다. 물류센터 직원 전수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쿠팡은 지난 25dlf 부천 물류센터를 자체 폐쇄하고 고객 안전을 위해 보건당국과 전문가가 권하는 가장 강력한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확진자가 발생한 부천 물류센터는 3월 2일 오픈했으며 이후 지금까지 85일간 매일 2회, 170회 이상 전문방역 등이 진행됐다.

쿠팡은 향후 부천 물류센터의 안전이 완전히 확보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부천 물류센터가 아닌 다른 물류센터를 통해 배송을 진행한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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