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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기자
등록 :
2020-04-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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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이 소리는 사무실에서 스트레스를 부르는 소리입니다

사무실, 도서관과 같이 집중이 필요한 공간에서는 작은 소음에도 마음의 평화가 한순간에 무너지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직장인의 대부분은 사무실에서 소음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2,733명에게 물은 결과, 10명 중 9명(93.3%)이 ‘사무실 소음에 시달린다’고 답한 것이지요. 또 이들은 사무실의 별별 소음으로 심적 고통과 집중력 저하 등 부작용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거슬리는 소음은 사적인 대화와 잡담(35.5%)으로 지목됐습니다. 원하지 않아도 들을 수밖에 없는 누군가의 대화, 업무에 집중하고 있던 사람에게는 그저 스트레스를 부르는 소음일 뿐이지요.

이어 트림 등 생리현상 소리(14.5%), 통화 소리(12.7%), 휴대전화 벨소리(10.3%), 복사음 등 기계 소리(9%)도 업무 시간이 한창인 사무실에서 유난히 거슬리는 소음에 꼽혔는데요.

사무실 어딘가에서 이렇듯 거슬리는 소리가 들려올 때, 직장인들은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대부분은 그저 참았고(46.2%), 잠시 자리를 피하거나(26.6%) 귀마개를 사용(12.9%)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었습니다.

소음에 대한 민감도는 개인에 따라 다른 만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요. 이에 휴게 공간 확보, 소음 심한 기기 교체, 사무실 에티켓 공지 등 회사 차원의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스트레스가 날로 높아지지만 평화를 위해 참을 수밖에 없는 사무실의 별별 소음들. 여러분 사무실에는 어떤 소음이 울려 퍼지고 있나요? 그 소음의 주인공, 혹시 당신은 아니겠지요?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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