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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SK C&C와 디지털 신사업 발굴

현대해상, SK C&C와 디지털 신사업 발굴

등록 2020.04.23 11:07

장기영

  기자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디지털 기반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오른쪽)과 이석진 SK C&C 채널&마케팅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디지털 기반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오른쪽)과 이석진 SK C&C 채널&마케팅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국내 손해보험업계 2위사 현대해상 SK C&C와 손잡고 디지털 기반의 신사업을 발굴한다.

현대해상은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SK C&C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보험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신사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추세를 공유하기 위한 정기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 육성을 위해 금융과 ICT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금융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디지털은 필수 요소가 됐다”며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SK C&C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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