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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요양기관·사회적기업과 AI 활용 노인복지 향상 ‘맞손’

SKT, 요양기관·사회적기업과 AI 활용 노인복지 향상 ‘맞손’

등록 2020.04.22 08:44

이어진

  기자

SK텔레콤은 아이아케어코리나, 행복커넥트와 사회적가치실현과 케어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를 활용한 노인 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아리아케어코리아는 전문 재가요양기관으로 치매나 노인성 질변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장지요양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커넥트는 SK그룹이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SK텔레콤과 IT기기를 활용한 사회적 약자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SK텔레콤과 행복커넥트는 내달 아리아케어코리아 이용 고객 중 200가구에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 24시간 어르신들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통합 관리용 앱도 제공한다.

아리아케어코리아는 인공지능 돌봄을 활용한 1:1 맞춤형 요양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스마트기기 조작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각 가정을 방문하는 요양사들이 누구 등 기기 조작법을 안내해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공지능 돌봄을 더 많은 어르신 가정에 선보이게 됐다”면서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돌봄을 고도화해 5G 시대 맞춤형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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