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마스크는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지역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1만 1천장과 칠곡군이 기탁 받은 마스크 2천장이다.
특히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는 칠곡군자원봉사센터 소속 40여개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내 이웃은 내 손으로 지킨다’는 신념으로 주말도 반납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제작했다.
백선기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만든 마스크가 좋은 일에 쓰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학생들이 친구들과 즐겁게 수업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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