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별로는 중견 3개사, 스케일업 성장(대형VC) 4개사, 스케일업 성장(일반) 8개사, 스케일업 혁신 11개사, 루키리그 6개사 등이 첫 관문을 넘어섰다.
산업은행과 산은캐피탈, 성장금융 등 공동출자기관은 현장실사, 구술심사를 거쳐 이달말까지 운용사를 선정하고 2조5000억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 조성과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해 화상회의 플랫폼과 웹드라이브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심사를 진행한다.
산업은행은 “최근 출자기관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산은의 새로운 시도가 시장의 출자사업 재가동에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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