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16℃

  • 인천 13℃

  • 백령 11℃

  • 춘천 18℃

  • 강릉 13℃

  • 청주 18℃

  • 수원 14℃

  • 안동 18℃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8℃

  • 전주 18℃

  • 광주 17℃

  • 목포 17℃

  • 여수 17℃

  • 대구 22℃

  • 울산 18℃

  • 창원 19℃

  • 부산 18℃

  • 제주 16℃

대구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 견본주택 운영

대구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 견본주택 운영

등록 2020.04.07 14:44

강정영

  기자

2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사전 예약자에 한 해 삼중 확인시스템 통과 후 실물 견본주택 입장8일 1순위 청약 접수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 투시도(사진제공=두산건설)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 투시도(사진제공=두산건설)

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한자리수로 줄어들면서 분양시장에도 활기를 띄는 분위기다. 4월 들어 2일, 달서구 본리동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에 이어 3일 중구 ‘힐스테이트 도원센트럴’과 수성구 ‘범어 쌍용 더플래티넘’이 연이어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360-3번지 일대에 코리아신탁이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하는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힐스테이트 도원센트럴’은 16일에, ‘범어 쌍용 더플래티넘’은 14일(당해),16일(기타)에 1순위 접수한다.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사이버 견본주택과 함께 예약자에 한해 '클린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실물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먼저 사전예약자 확인과 함께 발열 체크를 한다. 발열 체크 통과 후 입구 계단에서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현관 입구에서 다시 전신소독기를 통과해야 한다.

전신소독기 통과 후 입장 전에 이름과 연락처를 기록하고, 신천지교회·외국방문 등을 확인하는 설문지를 작성한다. 이 모든 과정을 통과한 후에 견본주택 입장이 가능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상담석도 개별 칸막이를 통해 상담 중의 감염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오피스텔은 현장 접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실물 모델하우스를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지만, 사회적 거리유지에 동참하는 방침 하에 최대한 클린시스템을 갖추고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서산업단지와 대구시청 신청사(계획) 배후수요를 품은 브랜드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총 3개 동, 지하 5층~최고 44층 규모로 공동주택 84㎡형(84A·84B) 316가구, 오피스텔 전용 84㎡형 56실이 공급된다.

아파트 분양가는 543,000,000원~596,000,000원으로 층별 향별 차등 적용된다. 2022년 입주예정인 인근 빌리브스카이가 7억~7억7천만원까지 호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평가받고 있다.

착한 분양조건도 수요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계약금 10%는 1,2차 분할납부하며, 1차 계약금은 전 타입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부담을 최소화했다. 중도금 6회분 60%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이 주어지며, 1차 중도금 납부일자를 전매 개시일 이후로 지정하는 ‘안심전매제’도 시행한다.

지역의 분양전문가는 “KTX 서대구역(2021년) 개발사업 호재로 죽전역 도보이용 가능한 와룡로가 새로운 브랜드아파트 거리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여기에 대구시청 신청사(계획)건립 호재까지 겹쳐 가치상승 기대를 갖게 하는 지역이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남대구IC, 달구벌대로가 가까워, 도심은 물론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덕인초교와 새본리중, 성당중, 대구제일여상고, 영남고, 경원고, 대건고 등이 인접하며 이마트, 홈플러스, 달서시장,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 학생문화센터 그리고 각종 병원과 은행 등 생활·문화인프라도 잘 갖췄다.

부지면적만 165만 여㎡에 달하는 두류공원이 인접하였으며, 약 66만 여㎡ 규모의 학산공원도 가까워 도심 쾌적생활을 누릴 수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