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산시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여명이 참석해 산불예방 홍보에 힘썼다.
이번 캠페인은 예년과는 달리 입산자들에게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기 보다는 등산로 변 낡은 산불조심 현수막을 정비하고 산림 내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지 정화 활동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산시 최상태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산불의 20%가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는 만큼 산불로 인한 산림 손실과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등산객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고, 우리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해 남은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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