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교습소, 종교시설 등 503개소 실시
이번 방역은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학원과 교습소를 비롯해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게임방, 노래방, 종교시설 등 50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그동안 광양시는 1차 2,046개소, 2차 2,234개소 등 2회에 걸쳐 일제방역을 완료했으며, 도심권 영업점과 다중이용시설에 개별 소독약, 손 소독제, 종사자용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3차 방역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확산 방지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윤 광양시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방역을 통해 난관을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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