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해외 입국자 교통편 제공… 코로나 감염 요인 ‘사전 차단’

격리시설 및 자가 이동 위해 입국자 전용 차량 지원

장성군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 입국자들에게 교통편을 제공하고 있다

전라남도 장성군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 입국자들에게 교통편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해외 입국 주민이 나주 한전KPS 인재개발원, 농식품 공무원 교육원 등 전남도 임시 검사시설로 입소하거나 자가 또는 군 격리시설로 이동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도록 입국자 전용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의 방역 방침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들은 3일간 임시 검사시설로 입소해 감염 여부를 검사받게 된다. 이 가운데 음성 판정을 받은 입국자는 자택 또는 지자체 지정 시설로 이동해 다시 14일간 격리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에게 교통편을 제공해 지역 감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군은 이밖에도 격리기간 동안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해외 입국 주민의 건강을 확인하고, 방역용품 및 생필품도 지급하고 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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