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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 준비 역량강화’ 원격연수 外

[경기도교육청] ‘온라인 개학 준비 역량강화’ 원격연수 外

등록 2020.03.30 11:13

안성렬

  기자

사진=경기도교육청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교현장의 교원들을 위해 ‘온라인 개학 준비를 위한 교원 스마트교육 역량강화’양방향 원격 직무연수를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격 직무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에 따른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교원의 스마트교육 역량강화와 온라인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이번 과정을 만들었다.

▲구글 도구 활용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활용 ▲스마트폰 동영상 제작 및 활용 ▲감영병 이해와 예방을 위한 시물레인션 활용 등 4개 과정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원격 직무연수는 경기구글교육자그룹(GEG Gyeonggi)와 MS KOREA의 실습 전문가들이 강사로 구성돼 진행하며, 학교현장에서 스마트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교원들의 수업 적용 사례와 방법으로 운영한다.

또한 교사와 학생 간 쌍방향 원격수업과 다양한 온라인 학습형태(과제형·토론형·쌍방향)를 제공하고 화상 및 협업작업을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방법으로 진행한다.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홍정수 원장은“교원들의 스마트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미래형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은 지난 26일 연수생 접수모집 첫날부터 접속자 폭주로 인해 4과정 총 800명의 연수생이 조기 마감됐으며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추가 개설을 할 예정이다.

4월 1일부터 경기꿈의학교 참여 청소년 모집

경기도교육청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4월 1일부터 ‘경기꿈의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 실현을 위해 삶을 능동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다. 경기꿈의학교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꿈의학교는 유형별로 ▲학생이 스스로 계획해 운영하는‘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마을교육공동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는‘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도내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해 운영하는‘다함께 꿈의학교’가 있다.

올해 경기꿈의학교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835교 ▲찾아가는 꿈의학교 1,020교 ▲다함께 꿈의학교 64교로 총 1,919교를 운영한다.

특히 ‘다함께 꿈의학교’는 공모형과 비공모형이 있는데 비공모형 ‘다함께 꿈의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더불어 함께 살아간다는 사회적 인식을 바탕으로 인적, 물적 자원을 기부해 운영하는 꿈의학교다.

비공모형 ‘다함께 꿈의학교’에는 농협 파이낸싱 꿈의학교, 경기도 시청자 미디어센터 경기청소년기자단 꿈의학교, 교보문고 꿈의 책방 꿈의학교, 한국 여자 프로농구연맹 꿈의학교, 별내고 사회적 협동조합 모듬살이 마을살이 꿈의학교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으로, 신청은 4월 1일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개교는 5월 18일 이후부터 꿈의학교별 일정에 따라 시작된다.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한관흠 과장은 “경기꿈의학교는 지난 5년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안 교육을 마을 교육으로 확장하는데 기여했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향해 상상하고 도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꿈의학교는 1,908교에 학생 37,517명이 참여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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