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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회장 등 포스코 임원 140명 자사주 47억 매입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그룹 임원 총 140명이 47억원어치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가방어와 책임경영 실천에 나섰다.

24일 금융감독원 공시와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정우 회장을 포함한 포스코 임원 51명은 지난 23일까지 총 26억원어치 1만6000주 주식을 매입했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주당 16만6614에 615주를, 장인화 사장은 지난 18일 주당 16만9000원에 500주를 각각 취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5개 그룹 상장사의 임원 89명도 총 21억원어치 자사주를 사들였다.

포스코는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회사 주식이 과도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시그널을 시장에 전달함과 동시에, 회사 주가 회복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그룹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면서 회사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만큼 그룹사 전 임원들의 회사 주식 매수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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