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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단독 대표 체제 전환

[2020 주총]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단독 대표 체제 전환

등록 2020.03.20 12:15

이어진

  기자

정주환 전 대표, 카카오서 신사업 총괄로 보직 이동

카카오모빌리티는 20일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류긍선 단독 대표 체제 전환을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7년 8월 카카오에서 분사했으며, 2019년 6월부터 정주환-류긍선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하며 사업 기반을 확대해왔다.

류긍선 대표는 모바일 콘텐츠 제공업체인 다날에서 개발자로 시작해, 2000년 휴대폰 결제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그 공을 인정 받아 이후 다날 대표이사와 다날유럽 대표를 역임했다. 2018년 카카오모빌리티에 전략부문 부사장으로 합류, 2019년 6월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류긍선 대표는 IT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는 물론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경험과 리더십을 겸비, 카카오모빌리티의 지속 성장과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긍선 대표와 함께 카카오모빌리티를 이끌던 정주환 전 공동대표는 지난달 카카오 신사업 총괄로 보직 이동하며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를 겸임해왔다.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직을 내려놓고 카카오의 신성장 동력이 될 미래사업을 발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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