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17일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 장애 즉시 긴급 점검을 통해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이 메시지 수발신 장애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다. 새해 첫날인 1월1일 오전0시부터 2시15분까지 수발신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달 2일에도 네트워크 오류로 오전 9시부터 1시간 20분 동안 메시지 수발신이 원활하지 않았으며 보름만인 17일에 추가로 장애가 발생했다.
카카오톡은 지난 2010년 3월18일 출시돼 내일로 출시 10주년을 앞두고 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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