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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김범수 의장, 코로나19 피해 극복 위해 40억 기부

카카오와 김범수 의장, 코로나19 피해 극복 위해 40억 기부

등록 2020.03.04 16:39

이어진

  기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사진=카카오.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사진=카카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자신이 보유한 주식 중 20억원에 달하는 1만1000여주를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카카오 역시 20억원을 기부한다.

카카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20억원을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카카오와는 별개로 자신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 중 20억원에 해당하는 1만1000주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그간 운영한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를 통해 전국민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비롯해 아름다운재단,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남푸드뱅크마켓센터 등의 단체와 모금을 진행 중이며, 단체는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다.

이 밖에도 카카오는 이모티콘 구매 시 구매 금액 전부를 카카오와 작가가 기부하는 기브티콘 판매를 통해서도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브티콘은 16명의 작가가 참여해 옴팡이, 업티콘, 쥐방울, 세숑, 요하 등 인기 캐릭터로 구성됐다. 판매된 금액 전액도 40억 기부와 별개로 코로나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된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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