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전직원 유급휴가 4일 연장··· ‘택진이형 통 크게 쏘네~’

6일까지 유급휴가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

엔씨소프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급 특별 휴가를 4일 연장한다.

2일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사 유급 특별 휴무를 오는 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27일부터 오늘까지 사흘간의 유급 특별 휴무를 결정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주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유급 특별 휴무 후인 9일부터 20일까지는 2주 간 전임직원 재택근무제를 시행한다. 조직 단위별로 근무 인원을 절반 씩 나눠 A조와 B조로 편생해, 절반은 출근하고 절반은 재택근무한다.

회사 측은 “다중 접촉 환경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인원의 50%씩 순환근무하는 방식으로 근무 밀도를 완하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