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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코로나19 추경 편성 2월 임시국회 내 마무리

국회, 코로나19 추경 편성 2월 임시국회 내 마무리

등록 2020.03.01 17:50

이수정

  기자

6조2000억원 이상 규모···10조원 넘는 슈퍼 추경 예상도

국회, 코로나19 추경 편성 2월 임시국회 내 마무리 기사의 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1일 여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이인영·미래통합당 심재철·민주통합의원모임 유성엽 원내대표)은 국회에서 열린 회동에서 코로나19 대응 추경안을 2월(오는 17일까지) 임시국회 내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4·15 총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2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간 회동에 이어 오후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마무리한다.

규모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당시 집행된 6조2000억원 이상으로 편성한다. 민주당과 정부는 2일 당정 협의회에서 추경 규모를 논의할 예정이다. 10조원 이상의 '슈퍼 추경'이 점쳐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15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번 임시국회에 민생관련 법안을 가능한 많이 협의해 처리하고자 한다”며 “추경안은 정부가 제출하는 대로 심도있게 진행해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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