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6일 화요일

  • 서울 13℃

  • 인천 11℃

  • 백령 11℃

  • 춘천 16℃

  • 강릉 17℃

  • 청주 17℃

  • 수원 13℃

  • 안동 18℃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6℃

  • 전주 14℃

  • 광주 17℃

  • 목포 13℃

  • 여수 20℃

  • 대구 20℃

  • 울산 20℃

  • 창원 22℃

  • 부산 19℃

  • 제주 17℃

풀무원, 키자니아 부산에 ‘동물복지 달걀 농장’ 어린이 체험관 오픈

풀무원, 키자니아 부산에 ‘동물복지 달걀 농장’ 어린이 체험관 오픈

등록 2020.02.21 08:09

최홍기

  기자

사진=풀무원사진=풀무원

풀무원은 ‘동물복지 달걀 농장’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 부산’에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물복지 달걀 농장’은 어린이들이 동물복지의 개념과 필요성을 배우고,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농장 경영인 직업을 탐구할 수 있는 체험관이다.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약 160여 개의 다양한 직업을 탐구할 수 있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다. 연간 약 110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체험교육 시설로 서울과 부산 2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해 5월 키자니아 서울점에 동물복지 달걀 농장을 개설한 데 이어 부산점에도 추가 오픈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동물복지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동물복지 달걀 농장’ 키자니아 부산 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하루 총 18번 운영된다. 한 번에 8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시간은 25분이다. 모든 체험 과정이 끝나면 동물복지 달걀 농장 경영인 인증서와 풀무원 동물복지 훈제란, 8키조(키자니아에서 사용하는 전용화폐)를 증정한다. 체험 권장연령은 6세 이상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동물복지 달걀 농장’은 서울에서 작년 5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높은 참가 만족도와 함께 동물복지에 대한 교육 효과가 입증되며 인기 에듀테인먼트 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며 “풀무원은 앞으로도 동물복지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기업 리더십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