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큐더스, 주주소통형 사이트 ‘IR페이지’ 출시

IPR컨설팅 전문기업 IR큐더스는 기업과 주주 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주주소통형 사이트 ‘IR페이지(IR Page)’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IR페이지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나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공개(IPO) 예정 기업이 주주 및 잠재 투자자에게 IR정보를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IR 웹사이트다.

IR페이지를 신청하면 PC용 웹사이트 구축과 함께 모바일, IR페이지 전용 앱이 만들어진다.이를 간편하게 통합관리할 수 있는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도 제공된다.

IR페이지를 통해 △IR 웹사이트 관리부터 정보공유 △주주확보 및 관리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게 지원하며 △국내외 증권/금융플랫폼에 실시간 기업정보를 확산할 수 있는 채널기능도 장착했다.

기업의 IR담당자는 CMS를 통해 기업정보를 PC와 모바일 전용 앱에 실시간으로 업로드할 수 있다. 네이버증권을 비롯해 11개 증권사의 HTS·MTS에 IR 자료를 한번에 배포할 수 있게 된다.

또 앱을 통해 주주와 기업 간의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앱 내 기관투자자의 IR미팅 요청 응답과 일정 관리도 가능해 IR담당자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IR 자료 등록과 동시에 알림 기능도 탑재했다.

기업공개(IPO)를 앞둔 기업은 IPO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IR북, 보도자료 등을 직접 배포할 수 있다. 더불어 투자자 미팅 관리, 정보 공유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IR업무가 한결 간편해질 전망이다.

이종승 IR큐더스 대표는 “해외 글로벌 기업은 이미 IR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IR 활동을 진행해왔다”라며 “글로벌 기업의 IR 운영 노하우를 담은 IR 페이지를 통해 IRO의 적극적인 IR활동을 지원하고 기업과 주주 및 투자자간 소통 활성화로 기업 신뢰도를 높여 기업가치의 극대화 기반이 갖춰 지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IR큐더스는 IR페이지 런칭을 맞아 최근 3개년 신규 상장사를 대상으로 선착순 50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IR페이지를 무료 구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IR페이지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