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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폭로, 한상헌 아나운서 ‘생생정보’ 하차설···KBS 측 “결정된 사항 없다”

가세연 폭로, 한상헌 아나운서 ‘생생정보’ 하차설···KBS 측 “결정된 사항 없다”

등록 2020.02.20 08:23

김선민

  기자

KBS 측 “한상헌, ‘생생정보’ 하차 NO···제작진 상황 파악중” / 사진=KBSKBS 측 “한상헌, ‘생생정보’ 하차 NO···제작진 상황 파악중” / 사진=KBS

KBS2 TV 저녁 인기 프로그램 ‘생생정보’의 진행을 맡고 있는 한상헌 아나운서 하차설이 나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스포티비 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상헌 아나운서가 KBS2 ‘2TV 생생정보’에서 하차한다. 보도 내용에는 “한상헌 아나운서가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하겠다는 뜻을 직접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에 KBS 측은 “한 아나운서의 하차와 관련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지난 18일 “언론에 보도된 ‘유흥주점에서 3억 협박당한 남자 아나운서’의 정체는 한상헌”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상헌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스포츠 이벤트에서 메인 MC를 맡아온 한상헌 아나운서는 방송 ‘누가 누가 잘하나’ ‘생방송 아침이 좋다’ ‘추적 60분’ ‘천상의 컬렉션’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는 KBS1 ‘더 라이브’와 KBS2 ‘생생정보’를 진행 중이다. 생생정보는 지난해 7월 하차한 도경완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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