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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도전 앞두고 의정활동도 충실한 김종민 의원

재선 도전 앞두고 의정활동도 충실한 김종민 의원

등록 2020.02.19 08:58

임대현

  기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제공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논산·계룡·금산)이 4·15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지만, 현역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도 충실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종민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시 새누리당 후보인 이인제 전 의원을 이기고 파란을 일으켜 주목받았다. 20대 국회에서 초선이지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를 맡는 등 활약을 펼쳤고, 최근 법제사법위원회에선 민주당이 주도하는 검찰개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의원은 21대 총선에 재선을 도전할 계획이지만, 의정활동에도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통상 국회의원은 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활동에 시간을 쓰느라 본연의 책무에는 등한시한 편이다. 하지만 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임무에도 충실하다.

최근 국회는 2월 임시국회를 열고 여러 상임위가 가동되고 있다. 대내외적으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경기 침체로 어렵고, 20대 국회 종료를 앞두고 산적한 민생법안을 해결할 중요한 시기다. 이러한 점을 알기에 김 의원은 지난 8일 예비후보 등록을 미뤘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SNS를 통해 “저는 예비후보 등록을 잠시 미루고, 당분간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에 집중하고, 국가적 위기대처에 최우선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여러 활동을 겸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정치개혁 리포트’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계룡시 보건소에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등 지역구 관리도 소홀이 하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 민주당이 밝힌 1차 경선지에 김 의원의 지역구인 논산·계룡·금산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양승숙 예비후보와 경선을 하게 됐다. 이에 김 의원은 “양승숙 예비후보와 깨끗하고 멋진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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