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환경교육 지원 사항의 법제화를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진흥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환경교육 선도학교를 작년 18교에서 45개교로 확대 운영하며 동아리교는 40교에서 70교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한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인천시와 연계해 찾아가는 학부모 환경 연수 500회를 추진한다.
특히 10월 환경부 및 민간단체와 함께 대한민국환경교육한마당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위기의 시대에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의 확대가 미래세대의 주인인 우리 아이들이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깨닫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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