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신임 부대변인은 1973년생으로 광주 숭일고,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외대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중앙대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한양대 겸임교수와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지냈다.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청와대에 입성해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업무를 맡아왔다.
윤 신임 부대변인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땐 판문점에 마련한 도보다리에서 남북 정상이 진솔한 대화를 나눈 순간이다. 부대변인은 소통의 다리를 잘 놓는 게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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