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금융계열사 ‘라이프플러스’,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 사진=한화생명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라이프플러스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의 공동으로 출시한 브랜드다.

라이프플러스는 ‘고객의 삶을 더 잘 살게 하는 금융’이라는 가치를 심벌과 로고 타입, 전용 서체, 상품 등으로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각국 전문가 7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다양한 고객의 접점에서 라이프플러스만의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에 따라 라이프플러스는 지난해 7월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개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삶을 더 잘 살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라이프플러스만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직접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