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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신종 코로나’ 피해기업·어업인 금융지원

Sh수협은행, ‘신종 코로나’ 피해기업·어업인 금융지원

등록 2020.02.11 10:29

차재서

  기자

사진=Sh수협은행 제공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기업·어업인을 위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기업 지원반’을 꾸려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 지원반’은 기업금융부장을 반장으로 두고 수산해양금융부와 글로벌외환사업부, 여신정책부, 심사부가 참여하는 조직이다. 본부·영업점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실행 등을 총괄한다.

금융지원반은 ▲기업·수산해양대출 만기연장(무상환) ▲원리금·이자 상환 유예 ▲신규 운전자금 지원(업체당 최대 5억원) ▲금리 우대(최대 1.0%, 어업인 1.5%) 등을 최대 1000억원 한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피해기업과 어업인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수산·어업분야를 비롯한 소비자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며 “피해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무기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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