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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종금, 2019년 순이익 474억···전년比 42.1%↑

우리종금, 2019년 순이익 474억···전년比 42.1%↑

등록 2020.02.07 13:45

차재서

  기자

(사진=최신혜 기자)(사진=최신혜 기자)

우리종합금융이 지난 2019년 영업이익 539억원과 순이익 474억원을 시현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7%, 42.1%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2018년 달성했던 순이익 최대 실적인 334억원을 1년 만에 다시 넘어섰다.

세부적으로 여신영업 활성화로 이자이익이 26% 늘었고 IB영업 활성화로 비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우리종금은 2013년 우리금융 편입 후 6년 연속 흑자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엔 그룹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CIB사업본부를 꾸려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시장 전문 인력도 적극 영입 중이다.

우리종금 관계자는 “IB업무 확대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2020년에는 여수신, IB업무와 더불어 채권운용·중개, 벤처금융 등 신규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적이 지속 증가해 ROE(자기자본이익율), 1인당 순이익 등 수익성 지표가 급격히 개선됐다”면서 “저금리·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수익원 다변화를 통해 당분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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