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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마스크 생산 하루 1000만개 유지···現재고량 3110만개”

정부 “마스크 생산 하루 1000만개 유지···現재고량 3110만개”

등록 2020.02.02 18:41

차재서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하루 1000만개 이상의 생산량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현재 전체 제조사의 마스크 재고량은 약 3110만개다.

이의경 처장은 “마스크의 주요 원자재인 부직포는 대부분 국내에서 공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원자재 공급업체에 대해서도 생산·공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수급선 다변화, 국내 생산시설 최대가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단속반을 편성해 사재기, 매점·매석 행위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특히 고시를 신속히 제정해 적발된 업자에 대해서는 2년 이하 징역, 5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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