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이 넘는 세월을 아리랑 연구에 몰두한 진용선 전 관장은 그간 정선아리랑박물관을 운영하면서 많은 아리랑관련 인문학 강연회와 전시회를 그리고 출간을 활발히 펼치며 아리랑에 대한 열정을 쏟아 왔다.
또한 해외로도 눈을 돌려 독립군 후예들이 부르는 아리랑을 채록하기 위해 중국,러시아, 미국,일본, 쿠바등지를 다니며 수많은 저서들을 내놓기도 했다.
앞으로 온라인 아리랑 박물관인 아카이브의 운영에 몰두하겠다는 진용선 전 관장은 “올해 연말까지 아카이브에 7,000여점의 아리랑 관련 자료를 등재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아리랑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변함없음을 밝혔다.
뉴스웨이 권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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