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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신종 코로나’ 진화 나서···中에 25억원 지원

현대차그룹, ‘신종 코로나’ 진화 나서···中에 25억원 지원

등록 2020.01.28 17:58

윤경현

  기자

확산 방지·피해 지원 의료물품 성금 기부8.4억원 상당 의료물품 지원·16.9억원 성금 기탁“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에 동참, 해외 대규모 재해 지속 지원”

현대차그룹은 중국 쓰촨성 대지진(2008년), 아이티 대지진(2009년), 칠레 대지진(2010년), 미국 토네이도(2011년), 필리핀 태풍 피해(2013년), 페루‧콜롬비아 폭우(2017년), 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20018년) 등 대규모 해외 재해가 발생한 국가에 인도적 차원의 성금 및 생필품 지원을 계속해 왔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현대차그룹은 중국 쓰촨성 대지진(2008년), 아이티 대지진(2009년), 칠레 대지진(2010년), 미국 토네이도(2011년), 필리핀 태풍 피해(2013년), 페루‧콜롬비아 폭우(2017년), 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20018년) 등 대규모 해외 재해가 발생한 국가에 인도적 차원의 성금 및 생필품 지원을 계속해 왔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 방지 및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2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중국에 총 1500만위안(한화 25억3000만원) 규모의 의료물품(지원금 포함)을 전달한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호복과 마스크, 고글, 개인 방호용품 등 500만위안(한화 8억4000만원) 상당의 의료용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1000만위안(16억9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현지 의료 시설 및 인력 지원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지원 기금은 현대차그룹과 중국 현지 계열사가 함께 마련한다.

현대차그룹이 500만위안을 지원하고 북경현대, 동풍열달기아, 사천현대, 북경현대기차금융유한공사 등 중국 주요계열사가 1000만위안을 부담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신속하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에 힘을 모아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중국 쓰촨성 대지진(2008년), 아이티 대지진(2009년), 칠레 대지진(2010년), 미국 토네이도(2011년), 필리핀 태풍 피해(2013년), 페루‧콜롬비아 폭우(2017년), 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20018년) 등 대규모 해외 재해가 발생한 국가에 인도적 차원의 성금 및 생필품 지원을 계속해 왔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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