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직 주도 반부패·청렴 추진의지 강화 결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부문의 청렴수준 제고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랜드는 총 270개 공공기관 중 공직유관단체 23개 기관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그룹에 속해 평가받았으며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5개 평가영역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강원랜드는 대표이사, 상임감사위원 등 고위직의 청렴 의지 전파를 위해 직원과의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이와 함께 인권윤리경영위원회 개편, 부패취약분야 책임관리부서 지정, 청렴연구 동아리 운영 등 중점추진사항에 대한 적극적 실천이 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전 직원이 실천한 반부패·청렴제도 개선 노력과 경영진의 강력한 청렴의지로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원랜드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에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권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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