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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영 기자
등록 :
2020-01-22 17:31

수정 :
2020-02-05 16:14

삼성 금융사, 성과주의 임원인사…부사장 3명·女임원 3명

부사장 3명·전무 10명·상무 23명 승진
삼성생명 금융경쟁력TF 박종문 부사장
카드 박경국·증권 사재훈 부사장 승진
삼성증권 역대 두 번째 女전무 박경희
이르면 23일 보직인사·조직개편 실시
설 연휴 이후에 후속 인사 단행 전망도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부사장 승진자. 그래픽=박혜수 기자

삼성생명을 비롯한 삼성그룹 5개 금융계열사는 22일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3명 등 총 36명이 승진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옛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금융계열사 컨트롤타워인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태스크포스(TF)를 이끌어 온 박종문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증권 박경희 상무가 역대 두 번째 여성 전무 타이틀을 다는 등 여성 임원 3명도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부사장 3명, 전무 10명, 상무 23명 등 총 36명의 정기 임원 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부사장 6명, 전무 6명, 상무 23명 등 총 35명이 승진한 전년도 임원 인사와 비슷한 규모다.

삼성생명은 부사장 1명·전무 3명·상무 7명, 삼성화재는 전무 4명·상무 7명 등 각 11명이 승진했다. 삼성카드는 부사장 1명·전무 2명·상무 3명, 삼성증권은 부사장 1명·전무 1명·상무 4명 등 각 6명이 명단에 포함됐다.

박종문 삼성생명 전무, 박경국 삼성카드 전무, 사재훈 삼성증권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특히 옛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금융계열사 컨트롤타워인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를 이끌어온 박종문 부사장의 승진이 눈길을 끈다.

박종문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삼성생명 입사 이후 지원팀 상무, 경영지원실 담당임원, CPC전략실 전무 등을 거쳐 금융경쟁력제고TF팀 전무로 재직해왔다.

박경국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삼성카드 입사 이후 경경영지원실 상무, 개인영업본부 전무로 근무했다.

사재훈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증권 국내법인사업부·홀세일(Wholesale)본부·WM본부 상무를 거쳐 리테일(Retail)부문 전무로 일했다.

전무 승진자 명단에는 박경희 삼성증권 전무가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박경희 전무는 삼성증권 역대 두 번째 여성 전무다.

박경희 전무는 1968년생으로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증권 UHNW사업부장, SNI 강북사업부장, 삼성타운금융센터장 등을 거쳐 SNI본부장으로 재직해왔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경희 전무를 포함해 삼성증권 2명, 삼성카드 1명 등 총 3명의 여성 임원 승진자가 나왔다.

삼성카드에서는 조은경 마케팅실 BDA센터 커스터머저니(Customer Journey)TF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조은경 상무는 1970년생으로 이화여대 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커스터머저니TF장에 앞서 회원마케팅팀 회원관리파트장, 회원마케팅팀장을 역임했다.

이 밖에 삼성화재에서는 금융당국 출신으로 40대인 김인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김인 전무는 1971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금융위원회 과장 출신으로 2014년 삼성화재 입사 이후 기획1팀장, 대인보상3팀장, 지방보상2팀장 등을 역임했다.

각 금융계열사는 이번 임원 인사의 원칙으로 일제히 성과주의를 강조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무 이상 고위 임원은 영업, 재무, 디지털 등 여러 부문에서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으며 신임 임원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 하에 직무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인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성과주의, 신상필벌 원칙에 따라 성과가 우수한 인재를 적극 중용했으며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성장 잠재력,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금융계열사들은 임원 승진 인사가 완료됨에 따라 이르면 23일 보직 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4~27일 설 연휴를 감안해 28일 이후 후속 인사를 단행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사장단 인사에서 삼성생명 부사장 2명이 각각 삼성카드,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로 내정됨에 따라 계열사간 임원 이동 등 인사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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