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검단리 일원 검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2.2km에 164억원이 소요되며 국도 20호선에서 입체교차하여 산업단지까지 연결되고, 경주시 내남면 명계리 일원 명계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1.3km에 89억원이 소요되며 내남~외동간 7번국도 우회도로에서 연결하는 도로이다.
올해 78억원의 사업비로 착공하여, 2개의 산업단지 모두 2021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신규 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기관 협의와 경상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산업단지지정 및 개발이 이루어진다.
향후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실수요기업 중심의 바이오산업, 기계금속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 음식료품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 등의 성장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개별공장의 집단화를 통한 도시환경의 체계적인 관리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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