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목표가 19만원
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마트는 연결 기준 매출 4조8094억원(전년 대비 13.8%), 영업이익 323억원(-47%)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면서 “쓱데이 프로모션 등에 따른 비용 발생과 쓱닷컴 적자폭 확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최근 이마트 주가 하락 요인은 12월 부진한 오프라인 기존점과 프로모션 축소에 따른 쓱닷컴 성장세 둔화 때문이다”라며 “그러나 이마트의 호재 스토리는 변함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연구원은 “향후 청계천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효율적인 고정자산 활용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및 밸류에이션 상승 또한 기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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