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13℃

  • 인천 10℃

  • 백령 10℃

  • 춘천 11℃

  • 강릉 18℃

  • 청주 13℃

  • 수원 11℃

  • 안동 11℃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3℃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2℃

  • 여수 15℃

  • 대구 15℃

  • 울산 15℃

  • 창원 14℃

  • 부산 15℃

  • 제주 12℃

이승원 넷마블 신임 대표이사

[프로필]이승원 넷마블 신임 대표이사

등록 2020.01.13 17:06

장가람

  기자

이승원 넷마블 신임대표 내정자(사진-넷마블)이승원 넷마블 신임대표 내정자(사진-넷마블)

13일 넷마블은 글로벌 담당 이승원 부사장을 신임대표로 내정, 기존 권영식 대표 체제에서 권영식·이승원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승원 신임 대표는 1971년생으로 서울대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MBA)를 졸업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야후 한국 마케팅 이사를 지냈으며, 2007년 CJ 인터넷 마케팅&세일즈 본부장으로 넷마블과 연을 맺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CJ 인터넷 해외사업 본부장을, 2013년부터 2014년까지 CJ E&M(게임부문) 글로벌 전략실 상무직을 역임했다.

이후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넷마블 글로벌 담당 부사장을 지나 이날 넷마블 각자 대표로 선임됐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각자 대표 체제 전환은 ‘강(强)한 넷마블’ 실행의 일환”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의 본질인 게임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오는 2월 중 이사회를 통해 이승원 신임 대표 내정자를 각자 대표로 정식 선임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