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장제원 아들 장용준 음주운전으로 3개월 만에 불구속 기소

검찰, 장제원 아들 장용준 음주운전으로 3개월 만에 불구속 기소. 사진=Mnet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가수 장용준이 검찰 수사 3개월 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이재승 부장검사)는 장용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용준은 지난해 9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이 측정한 장용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장용준은 사고 직후 지인 A씨에게 연락을 운전자를 바꿔치기 하려고 한 혐의와 보험사에 A씨가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며 허위로 교통사고 접수를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장용준은 사고 당시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현장에 없었다가 뒤늦게 나타난 A씨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이후 장용준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장용준 대신 자신이 대신 운전을 했다고 주장한 A씨는 범인도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또 장용준과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B씨도 음주운전 방조 및 범인도피 방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로또리치
배철현의 테마 에세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삼성화재
집 걱정 없눈 세상을 만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52 우리빌딩 6층 | 등록번호 : 서울, 아00528 | 등록일자 : 2005.08 | 제호 : 뉴스웨이 | 발행인 : 김종현
편집인 : 강 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민 | Tel : 02. 799. 9700 | Fax : 02. 799. 9724 | mail to webmaster@newsway.co.kr
뉴스웨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