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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2020년 리스크관리 결의대회’ 개최

농협금융, ‘2020년 리스크관리 결의대회’ 개최

등록 2020.01.07 09:31

차재서

  기자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은 리스크관리부문이 전날 본사에서 송수일 리스크관리부문장과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농협금융 리스크관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임직원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농협금융의 지속성장 기반 구축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강승원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채권전략 팀장이 ‘국내외 채권시장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저금리 기조에 따른 리스크요인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농협금융은 단기업적 중심의 사업추진보다 촘촘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질적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PF 등 경기민감 자산을 집중 관리하고 평균 증가율보다 가파르게 증가하는(Quick Growth) 자산에 대한 자회사별 모니터링을 상시화하기로 했다.

또 역마진 보험상품 증가와 운용수익률 하락 등에 따른 보험자회사 금리리스크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

송수일 리스크관리부문장은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리스크관리부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사명감을 갖고 선제적이고 내실 있는 리스크관리 업무를 수행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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