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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디오, 디지털 임플란트 선두주자···해외 성장 계속될 것”

삼성증권 “디오, 디지털 임플란트 선두주자···해외 성장 계속될 것”

등록 2019.12.11 08:43

고병훈

  기자

삼성증권은 11일 디오에 대해 디지털 임플란트로 내년 해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5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슬 삼성증권 연구원은 “디지털임플란트 식립 솔루션인 디오나비는 10월 기준 누적 식립 30만홀을 돌파했다”며 “2014년 출시 이후 누적 20만홀 달성까지 약 4년이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디오나비 성장이 본격화 중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디오의 디지털솔루션 경쟁력은 다수의 임상증례(누적 30만홀), 무치악, 전치부 식립 등 고난도 시술 전용 가이드 보유 등에 근거한다”면서 “최근 미국 대형치과들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치과들에서 디오나비 도입이 성공적일 시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은 해외사업 정비의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동사는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인 디오나비 영업을 확대하고자 올해 다양한 행보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품 매출 비중 통제로 원가율 상승 가능성은 낮은 편”이라며 “해외 영업은 자회사와 현지 딜러를 적절히 활용하면서 인건비 부담도 낮은 상황이라 수익성 하락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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